2008년 01월 06일
내츄럴 리드미칼 - 전상영 (DJ. Logic)

『미스터 부』의 전상영의 작품.
'갈데까지 가자'라는 작가의 심리가 표현된 것인지,
극화나 주제, 표현이 범상치 않다. 무법천지 미래도시 <트레이닝 더 소울>을 배경으로
질서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해결사와 게임중독에 미쳐버린 싸이코 살인마가 등장.
아무래도 '폭주'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.
뭣도 모르고 만화책을 보던 시절 『미스터 부』는 신선하고도 파격적이었고,
이 만화도 다른 만화들 뒷장에 간간히 나오며 봐달라고 아우성쳤지만
당시의 나는 돌아보지도 않았다. 그림도 이상한데다 도무지 땡기지 않았기 때문이다..
그런데 거의 5년이 흐르고, 웹서핑을 하다 전상영이라는 작가를 다시 접하게 되고서는
<내츄럴 리드미칼>이 무지하게 보고 싶어졌다. 하지만 이미 나온지 오래된데다가
절판된 책이었다. 하지만 네이버 검색을 통해 뒤지고 또 뒤지자 한 중고만화 쇼핑몰에서
3권짜리 한질로 판매하고 있는 걸 찾아내서 질러버렸다. 배송료까지 6400원이었다.
"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?" 굳이 누구의 말이 아니더라도 작가가 편집부와 출판사의
압력 사이에서 얼마나 고민했을지 대충 짐작이 간다. 하지만 이 작품은 작가가 자신과
벌였던 어떤 치열함, 실험정신이 묻어난다. 지금도 만화가게 폐업한 데를 잘 뒤지면
어쩌면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. 정말 보통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는,
집에 돌아온 망나니 자식을 보는 것 같은.. 그런 작품이다.
(전상영님의 블로그 http://blog.naver.com/djlogic 에서 퍼옴)
본인도 '언제봐도 과도한 비주얼'이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..
'갈데까지 가자'라는 작가의 심리가 표현된 것인지,
극화나 주제, 표현이 범상치 않다. 무법천지 미래도시 <트레이닝 더 소울>을 배경으로
질서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해결사와 게임중독에 미쳐버린 싸이코 살인마가 등장.
아무래도 '폭주'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.
뭣도 모르고 만화책을 보던 시절 『미스터 부』는 신선하고도 파격적이었고,
이 만화도 다른 만화들 뒷장에 간간히 나오며 봐달라고 아우성쳤지만
당시의 나는 돌아보지도 않았다. 그림도 이상한데다 도무지 땡기지 않았기 때문이다..
그런데 거의 5년이 흐르고, 웹서핑을 하다 전상영이라는 작가를 다시 접하게 되고서는
<내츄럴 리드미칼>이 무지하게 보고 싶어졌다. 하지만 이미 나온지 오래된데다가
절판된 책이었다. 하지만 네이버 검색을 통해 뒤지고 또 뒤지자 한 중고만화 쇼핑몰에서
3권짜리 한질로 판매하고 있는 걸 찾아내서 질러버렸다. 배송료까지 6400원이었다.
"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?" 굳이 누구의 말이 아니더라도 작가가 편집부와 출판사의
압력 사이에서 얼마나 고민했을지 대충 짐작이 간다. 하지만 이 작품은 작가가 자신과
벌였던 어떤 치열함, 실험정신이 묻어난다. 지금도 만화가게 폐업한 데를 잘 뒤지면
어쩌면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. 정말 보통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는,
집에 돌아온 망나니 자식을 보는 것 같은.. 그런 작품이다.

본인도 '언제봐도 과도한 비주얼'이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..
# by | 2008/01/06 09:43 | 도서 | 트랙백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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